1  세계 최초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핫셀블라드 X1D는 5000만 화소 CMOS 센서와 236만 화소 전자식 뷰파인더를 갖췄다. 다이내믹 레인지가 14스톱으로 넓어 색감이 풍성하게 표현된다. 감도 범위도 100~2만5600으로 넉넉하다. 와이파이와 GPS도 내장했다. 1000만원대(90mm 렌즈 포함).
2  라이카 SL은 2400만 화소 CMOS 센서에 440만 화소급 전자식 뷰파인더를 챙겼다. 마에스트로 프로세서와 2기가바이트 메모리로 초당 11장까지 연사가 가능하다. 포커스 속도도 빨라 쏜살같이 내달리는 페라리도 단번에 포착할 수 있다. 4K 동영상도 지원한다. 1000만원대(24~90mm 렌즈 포함).

3  후지필름의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는 5140만 화소 G포맷 이미지 센서를 품었다. 35밀리미터 센서보다 약 1.7배 큰 중형 사이즈 센서 덕에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뒤에 들어 올리거나 돌릴 수 있는 3.2인치 액정을 달아 구도도 한층 자유롭게 잡을 수 있다. 799만9000원(보디), 199만9000원(63mm 렌즈). 
4  파나소닉 루믹스 DMC-FZ2500은 2010만 화소 라이브 MOS 센서와 비너스 엔진을 갖춰 선명한 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광학 20배 줌렌즈가 24밀리미터의 초광각부터 480밀리미터의 초망원까지 커버한다. 시네마 4K 모드는 시네마 규격을 갖춘 4K 영상을 촬영한다. 149만9000원.
5  니콘 D5600은 보급형 DSLR이지만 성능은 중급 못지않다. 2416만 화소 CMOS 센서와 엑스피드 4 화상 처리 엔진을 내장해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냅브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SNS에 올릴 수 있다. 타임랩스 동영상 기능도 품었다. 감도는 ISO 100~2만5600까지 지원한다. 104만8000원.
6  캐논 EOS M6는 작지만 짱짱한 기능을 자랑한다. 중급 DSLR 카메라에 적용된 듀얼픽셀 CMOS AF를 챙겼다. 2420만 화소 이미지 센서가 화사한 색감을 구현한다. 감도를 최대 2만5600까지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초점을 고정했을 때 초당 최대 9장의 연사가 가능하다. 80만8000원(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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