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umet

땅의 너그러움과 한 해의 수확을 의미하는 밀에서 영감을 받은 르 에피 드 블레 링. 236년간 자연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쇼메 아카이브에 대한 오마주인 ‘라 나뚜르 드 쇼메 하이주얼리 컬렉션’ 피스 중 하나다. 자연을 사랑하는 쇼메의 역사와 전통에 최고의 보석 기술이 함축된 이 컬력션은 그리스 아폴로 신을 상징하고 승리를 뜻하는 월계수, 비옥한 토양과 번식을 상징하는 밀, 신의 왕인 제우스를 상징하는 참나무, 순수와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까지 총 4가지 모티프를 테마로 한다. 그중 밀을 모티프로 한 르 에피 드 블레 링은 전 세계 40피스만 제작된 리미티드 피스다. 내리쬐는 햇볕 아래 흩날리는 밀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옐로 골드로 표현한 링 가격 미정, 핑크 골드 리앙 미니 펜던트 네크리스 가격 미정.

Bvlgari

특별한 이에게 지금 순간과 지나간 시간, 그리고 다가오는 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불가리 워치로 마음을 전해보자. 110개의 굴곡 면과 평면이 보이는 반짝임과 매끄러움이 환상적인 옥토 워치는 8각형 핑크 골드 베젤이 장착된 마스터피스 워치다. 불가리의 대표 컬렉션인 세르펜티와 스피가가 만나 완성한 세르펜티 스피가 워치는 불멸, 풍요, 지혜와 장수를 상징하는 뱀과 행운,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이삭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옥토 울트라네로 솔로템포 워치 가격 미정. 핑크 골드 케이스에 베젤을 따라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세라믹 소재 세르펜티 스피가 워치 각 1200만원대.

Tiffany & Co.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열고 싶다면 ‘열쇠’를 모티프로 한 티파니의 키 컬렉션을 살펴볼 것. 티파니 아카이브에 보관된 1880년대 빈티지 열쇠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키 컬렉션은 ‘수많은 가능성을 담고 있는 밝은 미래와 꿈을 향해 문을 여는 열쇠’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가느다랗고 긴 열쇠가 부드럽게 말린 형태의 티파니 오벌 키 브레이슬릿은 평소 화려하게 반짝이는 주얼리보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환영받을 만하다. 티파니 오벌 키 브레이슬릿 18K 옐로 골드, 18K 로즈 골드, 18K 화이트 골드 소재 모두 가격 미정.

Hermes Watch

흘러간 시간을 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로 시간을 보내는 연말연시, 시계만큼 의미 있는 선물이 있을까? 늘 몸에 지니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는 시계에는 ‘당신의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는 로맨틱한 메시지도 담겨 있어 연인 사이의 선물로 손색없다. 메종 특유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반영한 케이프 코드 컬렉션은 둥그런 커브와 보트의 닻에서 영감 받은 독특한 러그 모양이 특징이다. 더블 투어 악어 스트랩, 원석 다이얼, 다이아몬드 장식, 다채로운 스트랩 등 다양하게 제안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50개로 장식한 스무스 라즈베리 악어 스트랩 케이프 코드 PM, 오닉스 스톤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장식이 특징인 케이프 코드 GM, 사파이어 블루 컬러의 더블 투어 악어 스트랩 케이프 코드 PM 모두 가격 미정.

Cartier

오래전부터 인류는 보석 안에 인간이 꿈꾸는 고귀한 미덕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왔다. 그래서 주얼리 선물에 특별함을 부여한다. 프랑스어로 ‘부적’이라는 뜻의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컬렉션에는 수많은 감정과 의미, 소망이 신비한 에너지의 형태로 녹아 있다. 오팔, 라피스 라줄리, 맬러카이트, 오닉스 등 다채로운 보석에 각각 행운, 평화, 환희의 의미가 담겨, 선물을 받는 이의 상황에 맞는 주얼리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보석 펜던트로 장식한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롱 네크리스 1300만원대.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와 지혜, 신뢰의 의미가 담긴 라피스 라줄리 소재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이어링 800만원대. 행운과 희망, 소중한 기회, 성공의 예감 등의 의미가 담긴 맬러카이트 소재의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링 7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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