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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Stars&People

톰 딕슨의 내일

25년, 그의 디자인 역사가 열린다.

2016.11.10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딕슨의 조형미에 왜 우린 매료되었나. 그의 25년 디자인 역사를 아우르는 <Yesterday, Today, Tomorrow>는 그 해답이 담긴 전시다. 철제 뼈대 위에 골풀을 감아 만든 1987년 작 S체어부터 인도의 물 긷는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비트 시리즈 등 그의 지난 시간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한다. 얼마 전 그는 밀라노 페어에서 수치만 입력하면 로봇이 바로 가구를 생산하는, 디자인의 미래를 펼쳐 보였다. 만약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시대가 온다면? “그날이 오면 나는 바하마로 은퇴할 것이다(웃음). 그곳에 물속 가구 공장을 만들어뒀다. 공장의 원리는 이렇다. 물속 의자에 전기 자극을 줘 산호가 빠르게 자라게 한다. 1년 후 꺼내면 금속 의자가 아닌 산호 의자로 탈바꿈한다. 물속 공장에서 물고기도 낚고, 의자도 낚아, 팔 생각이다(웃음).” 이 괴짜 디자이너의 내일이 궁금하다면, 10 꼬르소 꼬모를 찾을 것. 11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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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설미현 / PHOTO / 양성모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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