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으로 뒤덮인 동물의 왕국

FASHION 보석으로 뒤덮인 동물의 왕국

반클리프 아펠의 '라크 드 노아'

2016.10.13

신의 계시를 받아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 속에서 살아남은 노아의 이야기는 오래도록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설립부터 지금까지 자연에서 많은 모티프를 얻어온 반클리프 아펠 메종은 노아의 방주에 대한 헌정으로 동물의 왕국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라크 드 노아(L’Arche de Noe)’를 선보였다. 싱그러운 초원과 울창한 숲, 하늘과 땅에 서식하는 동물 60쌍이 반클리프 아펠의 섬세하고 유머러스한 해석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와 컬러 사파이어, 오팔, 오닉스, 터키석 등 세심하게 선별한 보석으로 완성한 형형색색의 앵무새, 다정한 펭귄 한 쌍, 장난기 가득한 원숭이 모습의 클립은 보기만 해도 황홀하다.

CREDIT

EDITOR : 신경미PHOTO :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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