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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Stars&People

한식 그리고 스타일

대한민국 최고의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조희경 대표. 그녀의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

2016.10.12

 

조희경 대표를 만난 곳은 호림미술관 건물에 자리한 가온. 문을 열고 들어서자 눈앞에 펼쳐진 공간은 파리 시내에서나 볼 법한 고급스러운 바. 바를 지나자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앤티크 가구로 가득 찬 응접실이 나타났다. 이 또한 기존 한식 레스토랑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공간. 응접실을 지나자 스무 명을 한 번에 수용할 있는 긴 테이블이 놓인 커다란 룸이 등장한다. 이곳을 나와 복도를 가로지르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룸이다. 가온의 첫인상은 독특했다. 문을 열 때마다 이질적인 공간이 나타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그 조화가 기이하리만큼 자연스럽다. 인생의 절반을 외국에서 보낸 뒤 전통 한식 비즈니스를 하는 조희경 대표의 모습과 매우 닮았다.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한 그녀는 ‘전통’ ‘한식’ ‘경영인’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가온과 비채나, 광주요와 화요에서 여러 명이 할 일을 오롯이 혼자 해내고 있다. 메뉴 개발, 재무 관리, 기획, 품평회 등은 특별할 것 없는 그녀의 일상이다. 최근에는 <미슐랭> 발표와 가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바 운영에 몰두하고 있다. 조희경 대표의 이력은 흥미롭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이탈리아로 건너가 슬로푸드 식품 경영을 공부하고, 미국의 프렌치 레스토랑 퍼 세(Per Se)의 주방에서 일했다. 일본에서는 IT 회사와 패션 관련 PR 회사에 몸담은 적도 있다.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한 가온의 뿌리는 조희경 대표의 글로벌한 경험과 타고난 창조적 감성에서 비롯되었다.

 

 

 

1 빈티지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즐긴다. URIBE by NET-A-PORTER 2 착화감이 좋은 플랫폼 슈즈를 즐겨 신는다. GIUSEPPE ZANOTTI. 3 클래식하면서도 고전적인 느낌의 주얼리를 자주 착용한다. URIBE by NET-A-PORTER 4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호한다.
MALENE BIRGER by NET-A-PORTER

 

CREDIT

EDITOR / 심경미 / PHOTO / 이고운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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