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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流行_Lifestyle

서울혁신파크에 가봤니?

은평구 녹번동 5번지에 자리한 청년 문화 인큐베이터, 서울혁신파크.

2016.08.11

 1, 6 미래청 2층의 실내 모습 2 청년허브가 운영 중인 카페 테이블 3 1층 카페 주변에 마련된 낮잠 공간. 누구든 매너만 있다면 마음껏 잘 수 있다. 4 파티션으로 구역을 나눈 테이블은 입주한 개인이나 단체를 위한 곳이기도 하니 조심스럽게 둘러보자. 5 대여가 가능한 녹음실과 책 

 

 미래청 

 서울혁신파크의 실질적인 사무동인 빨간 벽돌 건물. 1층은 청년허브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입주했는데, 각각의 단체와 연계된 카페 두 곳과 ‘언제든 낮잠을 잘 수 있는’ 특별한 쉼터를 같이 운영한다. 2층부터 6층 사이에는 자유롭게 구성된 회의실과 테이블 등에서 토론의 장이 형성된다. 녹음실, 빔 프로젝트, 마이크 등의 대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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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파크는 시민들에게 창작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곳이다. 그래서 24시간 열려 있다. ‘공간’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방문과 입주를 지원한다. 6월 말까지는 무료로 대관해주지만 이후부터는 조정될 예정이다. 입주 문의는 서울혁신센터 미래청 팀에 문의할 것. 상시로 열리는 문화 행사를 비롯한 기타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중교통은 불광역 2번 출구와 가까우니 지하철 3호선을 추천한다. 단, 지하철역 인근의 후문은 밤 10시에 닫으니 유의할 것. 주차는 무료. A 684, Tongil-ro, Eunpyeong-gu, Seoul T 02-389-7512 W innovationpark.kr

 

 

1 전봇대집의 실내 공간 2 전봇대집에선 철마다 다른 종의 식물을 키우는데, 겨울에도 귀리와 부순, 밀 등을 볼 수 있다. 3 전봇대집의 외관

 

전봇대집 

서울혁신파크 마당을 가로질러 들어가면 가장 눈에 띄는 2층짜리 다목적 공간이다. 실내에 자리한 꽃밭과 텃밭은 태양열과 빗물을 재활용해 가꾼다. 그 사이사이에 놓인 플라스틱 박스나 목재를 재활용한 테이블과 의자에서 언제든 편하게 쉴 수 있는데, 10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다만 별도의 안전 지침이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공사 시 볼 수 있는 안전 시설물과 비슷한 구조이므로 2층에는 4인 이상 올라갈 수 없다.

 

 

 

1 앞뒤 없는 운동장. 미니 축구, 테니스, 농구 등 각 면마다 서로 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시설이다. 2 밀어 쓰는 컨테이너. 일명 ‘밀.쓰.콘’. 공연과 전시, 클럽 파티 등 필요에 따라 앞뒤 공간을 연결할 수 있는 팝업 기능이 있다. 대관 신청 후 이용 가능

 

야외 시설물

서울혁신파크에 처음 온 사람들은 ‘L.I.V.E.’ 로고의 멀티 농구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곤 하는데, 일대에 퍼져 있는 서른두 개의 이동식 시설물도 놓치면 안 된다. 도시 양봉을 하는 허니루트 하우스나 천체를 볼 수 있는 스페이스 만다라정 등 탐색과 참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금자동이 밖에 설치된 장난감 조형물

 

금자동이

‘금자동이’는 중고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을 매입해 손질한 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환경 예술 체험장 ‘장난감학교 쓸모’를 함께 운영한다. 서울혁신파크 내 방문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단체이기도 한데, RC, 프라모델도 있어 키덜트족이나 키치한 소품을 찾는 창작자에게도 추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T 031- 947-8943 W kumjadonge.co.kr

 

 


 

1 타원형의 ‘생각과 책’ 도서관은 피아노숲 앞에 있다. 가족 관람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2 , 3, 4 붉은색 입구가 눈길을 끄는 ‘몸과 책’ 도서관은 내 몸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래청 계단에 걸쳐 있다. 

 

B 파크 

서울혁신파크 입구부터 붉은 벽돌의 큰 건물(미래청) 앞까지, 서로 다른 네 가지 주제로 분류한 책을 각기 형태가 다른 네 공간에 나누어 비치했다. ‘생각’과 ‘다른 삶’ 그리고 ‘몸’과 ‘숲’을 주제로 분류한 최신 서적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전시한다. 모든 책은 무료 대여가 가능하므로 마음껏 읽은 후 양심껏 가져다 두면 된다.

 

 

 

나무로 만든 나선형 계단 위에 놓인 고치 모양의 ‘큰나무 코쿤’은 항상 어린이들 차지다.

 

피아노숲 

서울혁신파크 정문에 들어서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소규모 숲. 규모는 크지 않지만 크고 작은 나무가 이루는 그늘 덕분에 책 읽기에 좋은 쉼터 역할을 한다. 인근 주민들과 혁신센터에 입주한 스태프를 비롯한 많은 이가 즐겨 찾는 곳이기도. 곳곳에 숨은 수종 안내판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1 우드파크의 실내 모습 2 대형 전동 공구나 클램프, 집진 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우드파크

협동조합 우드쿱이 운영하는 회원제 목공방이다. 초보자는 목공 메이킹 클래스를 통해 참여해도 좋다. 오픈 소스를 원칙으로 디자인을 공유하고 파트너의 경우 내부 리뷰를 통해 제품 출시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매월 15일 선착순으로 다음 달 회원을 모집한다. 월 회비를 내면 1회 3시간씩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O 월~토 10:00~18:00 T 070-7719-0540 W woodcoop.net 

 

CREDIT

EDITOR / 김미한 / PHOTO / 윤석무 / 東方流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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