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ODYSSEY ▲

이렇게 달라진다 차세대 혼다 오디세이는 신형 파일럿 크로스오버의 플랫폼으로 갈아탄다. 여기엔 직분사 장치를 더한 3.5리터 V6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등 신형 파일럿의 드라이브트레인 옵션도 포함된다. 이 같은 개선 덕분에 성능과 연료효율 모두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건 그대로다 스파이 사진으로 미루어 보건대 신형 오디세이의 디자인은 현재 모델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듯하다. 슬라이딩 도어에서 D 필러까지 이어지는 지그재그 캐릭터 라인은 확인할 수 없지만 다른 부분은 지금의 미니밴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언제 나오나? 2017년 가을.

얼마일까? 3만2000달러(예상).

JEEP WRANGLER PICKUP ▲

이렇게 달라진다 마침내 지프가 랭글러 기반의 픽업 모델을 선보인다. 이 차는 차세대 랭글러 언리미티드의 섀시로 만들어질 것이 유력하다. 차체 비례를 감안해 휠베이스는 한층 더 길게 뽑아낼 것으로 보인다(사진 속 모델은 랭글러 언리미티드를 기반으로 2016년에 선보인 지프 이스터 사파리 콘셉트다). 픽업 모델인 만큼 적재공간과 견인 기능도 업그레이드될 전망. 하지만 컨버터블 지붕과 관련해선 아직 이렇다 할 정보가 없다. 

이건 그대로다 차세대 랭글러의 엔진과 변속기를 그대로 가져다 쓸 것으로 보인다. 개선된 3.6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 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예상된다. 

언제 나오나? 2018년 또는 그 이후. 

얼마일까? 3만 달러(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