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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流行_Lifestyle

남산의 밤

서울 용산구의 남산 주변에서 반짝이는 서울의 밤 풍경을 수집했다.

2016.06.18

 

 

N서울타워

어둑해진 남산으로 늦은 산책을 나선 당신에게 N서울타워는 등대와 같다. 남산 주변이라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고, 남산 어디서든 올려다보인다. 반짝이는 서울의 밤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이기도 하지만 서울에서 가장 높이 반짝이는 야경이기도 하다. 

 

 

 

남산공원 숲 속 계단길

소월길에서 이어지는 남산공원 인근의 숲 속 나무 계단길은 짧은 시간 안에 N서울타워로 다다르는 최적의 통로다. TV 모양 정류장으로 유명한 보성여중·고 버스정류장 맞은편 부근에서 찾을 수 있는 이 나무 계단은 밤이 되면 숲 한가운데에 놓인 빛의 통로처럼 환해진다. 

 

 

 

성곽길

남산 산책로를 걸어 내려오면 남산 봉수대를 따라 이어지는 성곽길을 만날 수 있다. 성곽길을 따라 걷는 건 남산의 과거로 거슬러 오르는 것과 같다. 그리고 불을 밝힌 성곽길 끝에서 만나는 N서울타워는 과거와 현재의 조우, 즉 시간 여행 그 자체다. 

 

 

남산 육교

남산 인근의 육교에서 바라본 야경은 남산에서 내려다보는 야경과는 다른 차원의 생생함을 품고 있다. 특히 땅거미가 질 즈음 해방촌과 후암동 일대를 비롯한 고지대 가옥들이 하나씩 불을 밝히면 별처럼 반짝이는 생의 흔적을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해방촌

남산 아래 놓인 해방촌은 이름처럼 해방 이후에 형성된 동네다. 해방 직후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이 판잣집을 지어 살며 거주지가 조성됐다. 반짝이는 빌딩 숲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은 해방촌의 노란 불빛은 반세기 전 서울의 역사를 머금은 오랜 빛인 셈이다.

A 105, Namsangongwon-gil, Yongsan-gu, Seoul 

CREDIT

EDITOR / 민용준 / PHOTO / 박정우 / 東方流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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