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A ORIGINALE 휠라 오리지날레 ‘그라운드 프로젝트’

이태원 우사단로에 힙 한 숍이 들어선다. 바로 ‘FILA ORIGINALE 휠라 오리지날레’의 팝업스토어다.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는 기존 헤리티지 라인을 확장, 재해석해 20대 초반을 겨냥해 새롭게 론칭한 영 타깃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 웨어를 기본 콘셉트로 1990년 대를 풍미했던 빅 로고 티셔츠, 농구화, 트랙 수트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시대적인 감성을 반영한 데님, 배기 팬츠,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도 눈길을 끈다.

이에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 공식 론칭을 기념하여 컬처를 접목한 ‘그라운드 프로젝트(GROUND PROJECT)’를 진행한다. 아직 상업화, 획일화되지 않은 고유의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골목에 휠라 오리지날레의 노마드샵(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것.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자유로운 시각으로 브랜드를 재해석하고 함께 상생, 소통한다는 것이 프로젝트의 콘셉트다. 노마드샵은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오픈하는 이태원 우사단로를 시작으로 

한 달 주기로 장소를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소냐 리, 마티유, 김세동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도 오직 이 곳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영상 및 웹진 제작, 컬래버레이션 티셔츠 한정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