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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Stars&People

시간을 달려서

문가경을 TV에서 처음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했다. 드래그 레이스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은 마치 연극을 하는 것 같았다. 시간을 달려 그녀를 만났다. 이야기에서 그녀의 속살이 들여다보였다

2016.03.15

 

화이트 셔츠는 톰보이, 그레이 쇼트 팬츠는 스타일리트 소장품

 

 

요즘 레이스도 없을 텐데 뭐 하고 지내세요? 지금은 시즌 준비 중이라 모델 말고 다른 일 하며 지내고 있어요.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PPL이라고, 지난해 10월부터 모델 6명이서 걸그룹을 만들어 싱글 앨범을 냈어요. 나름 댄스 가수랍니다. 전 거기에서 리더예요. (웃음) 그래서 연말에 행사 다니느라 엄청나게 바빴죠. 곧 중국 공연도 잡혀 있어요.

 

원래 가수 생각이 있었나 봐요? 어려서부터 가수를 하고 싶었죠.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고 나서는 걸 좋아했어요. 반응이 꽤 괜찮았답니다. 대학에서는 연극을 전공했어요. 그러다 학교생활과 연극에 푹 빠졌죠. 모델을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잘했다 싶어요. 결국 시간을 달려 하고 싶은 일을 다시 하게 됐으니까요.

 

영화도 좋아하나요? 최근에 무슨 영화 봤어요? <내부자들>이요. 전 멜로 영화보다 액션 영화가 좋아요. 눈물이 많은 편이어서 슬픈 영화 보면 영화관에서 막 울거든요. 굳이 영화를 보면서까지 울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공포 영화는 절대 안 봅니다. 어렸을 때 주윤발과 이연걸 나오는 영화는 모조리 찾아봤어요. 사실 아버지가 주윤발이랑 똑같이 생겼거든요. 제 미모는 다 아버지 덕입니다.


(웃음) 지난해 <탑기어 코리아>에서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주위 반응은 어땠나요? 맥스걸로 뽑아주신 것에 제가 감사하죠. 주변에서도 신기해했어요. “가경이 TV에 나왔대” 그러면서. 자동차 관련 행사 가면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지고 저도 신기했어요. 아, 그리고 그 드래그 레이스 촬영, 대구 근처여서 그랬는지 무척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날씨가 몹시 추운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십니다. 부랴부랴 오느라 목이 좀 타서. 저 커피 성애자예요. 예전에 하루에 7잔 마실 때도 있었죠.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는데 그 집 커피 카페인 함량이 많아 지금은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리더라고요.

 

술은 좀 하세요? 뭐, 그냥 남들 마시는 정도? 많이 마시진 못하고 딱히 주종을 가리진 않지만 소주 한 병 정도는 괜찮아요. 밖에서 마시는 것보다 일 끝내고 집에 가서 마시는 맥주가 가장 맛있어요.

 

혼자 사세요? 아니오. 부모님이랑 언니랑 살아요. 그리고 얼마 전에 새 식구가 들어왔는데 이름이 럭키라고 갈색 푸들입니다. 요즘은 얘 보는 낙에 살아요. 조금 전에도 여기 오기 전에 갖고 놀라고 장난감 만들어주고 왔어요.

 

남자친구는요? 그러게요. 사주를 봤는데 2018년까지 연애 운이 없다고 하네요. 럭키나 열심히 돌봐야죠.

 

이상형이 있나요? 글쎄요, 전 잘생긴 사람보다 자기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매력적이더라고요. 굳이 꼽자면 백종원씨 같은 분이랄까요?

 

운전은 좋아해요? 차는 어떤 걸 끌어요? 예전에 골프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바꿨어요. 지금은 BMW 218d 액티브 투어러 타고요. 연비 좋고 공간 넓고 운전 재미있고. 딱 제 스타일입니다. 전 세단 싫어요. 연비 좋은 디젤 엔진 해치백이나 밴, SUV가 좋아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벤츠 G 클래스나 포르쉐 카이엔 같은 차 타고 싶네요.

 

올해 ‘서른 즈음’이 됐습니다. 어떠세요? 2014년 CJ 슈퍼레이스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상’을 타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레이싱 모델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새로운 것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PPL도 그렇고, 최근에 시작한 ‘오엠지 레인보우’ BJ 활동도 다 그런 취지에서 했어요. 앞으로 3년간 연애 운이 없다니 정말 열심히 일만 하려나 봐요.

 

 

 

주변에서도 신기해했어요. “가경이 TV에 나왔대” 그러면서. 자동차 관련 행사 가면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지고 저도 신기했어요. 아, 그리고 그 드래그 레이스 촬영, 대구 근처여서 그랬는지 무척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CREDIT

EDITOR / 조두현 / PHOTO / 정택 /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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