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DM을 기반으로 한 음악을 선보이는 레드룸 2 이름처럼 바의 조명을 레드로 강조했다.

REDROOM
빨간 방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조명이 인상적인 클럽 레드룸. EDM을 기반으로 비트가 빠른 음악을 주로 선보인다. 특별한 파티가 열리는 날이면 페스티벌 라인업을 방불케 하는 DJ들을 만날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만 오픈하며 파티 소식은 SNS를 통해 공개된다. 
Tip DJ 듀오 인사이드 코어의 디제잉을 서울에서 가장 자주 즐길 수 있다. 
A 46, Usadan-ro, Yongsan-gu, Seoul  T 010-3761-0905
W www. blog.naver.com/oullapr  I @club_rebroom

1, 2  평소에는 라운지 바로, 주말에는 힙한 클럽으로 변신한다. 

PISTIL
현재 서울에서 가장 세련된 클럽을 꼽으라면? 단연 피스틸이다. 하우스를 기반으로 펑크와 R&B, 디스코와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가 공존한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해외 아티스트의 디제잉과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선보인다. 
Tip 린치버그 레모네이드와 멜론밤 칵테일을 꼭 맛볼 것. 
A 9, Bogwang-ro 59-gil, Yongsan-gu, Seoul  T 02-797-6139
W www. facebook.com/pistilseoul  I @pistilseoul

1 클럽 다이스 서울의 전경 2 주사위를 형상화한 로고

CLUB DICE SEOUL
이태원의 힙합 클럽 다이스는 힙합과 스트리트 문화가 어우러진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다. 올드 스쿨과 뉴 스쿨, 트랩 등 다양한 힙합 장르를 두루 즐길 수 있다. 이태원의 클럽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이지만, 파티가 열리는 날이면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곤 한다. 
Tip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다이스 서울의 1주년 파티가 열릴 예정.
A 43, Usadan-ro, Yongsan-gu, Seoul  T 010-4752-6935
W www. blog.naver.com/diceseoul  I @club_dice

음악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으로 항상 붐빈다.

DOJO LOUNGE
용산구 경리단길 초입에 위치한 도조 라운지는 서울에서 가장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인다. 하우스가 메인이지만 매주 장르를 바꾸기 때문. 한 달에 한 번은 디스코 음악만 선보이거나 밴드 공연을 열기도 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믹서라는 이벤트를 열곤 하는데, 오픈 덱으로 DJ들이 30분씩 돌아가며 디제잉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다. 
Tip 12월 11일에는 1980~1990년대 히트곡을 플레이하는 길티 플레저 파티를 계획 중이다.
A 234, Noksapyeong-daero, Yongsan-gu, Seoul  T 02-790-1334  W www.facebook.com/dojolounge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트랜스 클럽 | 트랜스
이태원에서도 게이힐로 유명한 우사단로 12길에 위치한 트랜스 클럽. 주중에는 바로 운영하지만 주말이면 화려한 드래그 퀸들의 환상적인 쇼가 열린다.  A 7, Usadan-ro 12-gil, Yongsan-gu, Seoul

가라오케 | 마운틴
쾌적한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생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파티 장소로 인기가 많다. 일반 가라오케에 비해 비싸지 않은 가격과 다양한 메뉴가 가장 큰 장점.  A 마운틴 16~18F, 616, Gangnam-daero,Gangnam-gu, Seoul

노래방 | 수 노래방
술집 근처에는 항상 노래방이 있다. 특히 수 노래방은 그간 홍대 앞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다. 노래방은 여럿이 가야 흥이 나는 곳이지만, 커플을 위한 2인실, 곡별로 결제하는 코인실도 색다르다.  A 37, Wausan-ro 21-gil, Mapo-gu, Seoul

포장마차 | 더스코어
용산 기찻길 건너편에 위치한 포장마차촌은 방콕의 야시장을 떠올리게 한다. 분식부터 치킨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모여 있는데, 더스코어는 다양한 치킨 메뉴와 함께 보드카, 칵테일, 생맥주까지 판매한다.  A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