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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DICTIONARY_#뷰스타그램

#입생로랑 #잉크파데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오디언스를 위한 #뷰스타그램! 오늘은 ‘잉크 파데’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뷰티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YSL의 르 땡 엉크르 드 뽀 파운데이션을 소개합니다.

2015.05.26

CC크림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한동안 저는 파운데이션을 대신해서 CC크림을 사용해 왔습니다. 쫀득한 질감과 자연스러운 커버력이 마음에 들어서 파운데이션에 한눈팔 틈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해왔죠. 그러던 중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파운데이션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잉크 파데’라는 애칭이 붙은 입생로랑의 르 땡 엉크르 드 뽀 파운데이션입니다.

 

YSL 르 땡 엉크르 드 뽀 25ml | 7만7천 원

 

입생로랑은 YSL 로고가 적혀 있는 고급스러운 검정색 쇼핑백에 담아줍니다. 쇼핑백을 열면 황금빛 파운데이션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내죠. 케이스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입생로랑 뷰티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 황금빛 케이스를 열면 직사각형의 파운데이션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황금색 케이스를 열면 또 한번의 검정색 뚜껑이 나타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호불호를 드러내시더라고요! 대부분 파운데이션은 뚜껑을 한번만 열면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게 습관이 돼서 처음엔 저 역시도 황금색 뚜껑을 돌려서 열려고 하거나 뚜껑을 열면 바로 파운데이션 액체가 드러날 거라고 예상했는데 한번 더 뚜껑을 열어야 하니 매번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그래도 몇 번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져요. 뭔가 파운데이션 하나를 바를 때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바르는 것 같은 느낌도 나고요! 잉크를 모티프로 만들어지다 보니 이런 패키지 디자인이 나오게 된 것 같아요.

 

 

어플리케이터 역시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은 스포이드 타입이나 펌핑 형태가 대부분이잖아요. 이 제품은 마치 잉크 펜촉 같은 디자인의 어플리케이터로 파운데이션 액세를 묻혀서 꺼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원하게 펌핑하는 형태의 CC크림을 사용하다 보니 왠지 양이 굉장히 조금 나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실제로 발라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어플리케이터의 가운데 부분에 구멍이 있어서 제법 많은 양의 파운데이션이 묻어져서 나옵니다. 양 볼에 한번씩 발라주면 끝! 저는 스폰지로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양볼에 파운데이션 액체를 발라두고 스폰지를 이용해서 펴 바릅니다. 이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저는 이 제품을 바를 때마다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파운데이션을 바르며 특유의 향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잘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 제품은 바를 때 좋은 냄새가 나서 기분이 참 좋아요.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제형이겠죠. 무엇이 ‘맞다, 그르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의 파운데이션이 다 다르니까요. 저는 쫀쫀한 제형을 선호하고 바르고 나서 지나치게 ‘질척거리는’ 느낌이 드는 제품을 싫어해요. 얼굴에 머리카락이 달라 붙을 때의 그 느낌이란…! 순식간에 기분이 나빠지는 순간 중 하나이죠.

잉크 파데의 제형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바를 때는 쫀쫀하게 발리는 기분인데 바르고 나면 얼굴에 유분기 하나 없이 보송보송한 느낌이 들어요.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마치 파우더를 쓴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죠. 제형이 산뜻하다 보니 커버력이 굉장히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머리카락이 달라붙을 일도 전혀 없어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컬러는 총 일곱 가지 컬러 중 BR20호입니다. 로즈 베이지 컬러로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네요.

 

 

글을 쓰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잉크 콘셉트의 이 파운데이션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게 되는 것 같아요. 고급스러운 펜을 꺼내 하루를 준비하는 기분이랄까요? 색다른 콘셉트의 파운데이션이라서 그런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더 눈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저는 제품의 텍스처도 물론 마음에 들지만 패키지와 ‘잉크 파데’라는 별명도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이번 5월에 구입한 제품이고 유통기한이 2017년 7월까지이니 굉장히 여유 있는 편이에요.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 아침마다 사용하다 보면 금방 다 쓰지 않을까 싶네요.

메이크업 단계 중 가장 중요한 파운데이션! 피부 타입에 맞고 또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잘 골라서 사용하며 늘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 보자구요.

CREDIT

EDITOR / 김경은 / PHOTO / 김경은 / imagazinekorea.com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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