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롯 비밥 드론
수년간 드론을 만든 노하우를 통해 놀랍도록 정교한 움직임을 실현했다. 별도의 조종기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조종할 수 있다(앱 설치, 와이파이). 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자력계뿐 아니라 지상 초음파 센서와 압력센서, 수직 내장 카메라를 달아 어떤 상황에서든 동체를 안정시킨다. 1400만 픽셀 어안 카메라는 180도 화각을 기반으로 고화질 사진과 HD 영상(30프레임) 촬영 기능도 가졌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스카이컨트롤러와 1인칭 시점 고글을 준비하면 마치 실제 비행기 조종사가 된 것 같은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무게 390~410g 비행 거리 250m 비행 시간 22분 가격 74만9000~132만9000원

2 패롯 점핑스모
두 바퀴로 굴러다니며 좁은 공간을 이리저리 탐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드론이다.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하면 1인칭 시점으로 동체를 조종할 수 있다. 휠 트레드는 너비 조종이 가능하다. 넓히면 조종성이 강화되고 줄이면 좁은 공간에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최대 80센티미터 점프(높이/거리)가 가능해 계단이나 식탁 등 장애물을 가볍게 통과할 수 있다. 로드맵을 통해 점핑스모의 움직임을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것도 재미있다. 
무게 55~65g 주행 거리 20~50m 주행 시간 20분 가격 22만8000원

3 패롯 롤링스파이터
무게 55그램의 초소형 드론이지만 3축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 수직 카메라, 압력센서 등을 달아 정교한 비행 능력을 자랑한다. 와이파이를 연결해 스마트폰(앱)으로 조종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 90도, 180도 직각 코너링과 공중제비 단축 버튼도 재미를 더한다. 몸체에 바퀴를 달면 추락 시 동체를 보호할 뿐 아니라 실내에서 바닥이나 벽, 천장을 타는 묘기도 부린다.
무게 55~65g 비행 거리 20m 비행 시간 8분 가격 13만8000원

4 바이로봇 드론파이터
초보자도 30분 연습으로 익숙하게 조종할 수 있다. 2대 이상이 모였을 때는 적외선으로 전투 게임 모드도 활성화할 수 있다. 프로펠러, 기체 커버 등 부품이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비행 중 추락하거나 인체에 부딪혀도 파손이나 상처가 나지 않는다. 전용 HD급 카메라와 급속 멀티충전기는 옵션이다.
무게 32g 비행 거리 50~100m 비행 시간 7~10분 가격 12만8000~19만8000원

5 DJI 팬텀 2 비전+
쉽고 안정적으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는 데 적합하다. 개인 드론의 보급화에 앞장선 모델이다. 적당한 무게와 안정된 호버링으로 1시간만 연습하면 어렵지 않게 비행할 수 있다. 1080p 풀 HD 30프레임(720p, 60프레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GPS를 이용해 원하는 동선을 따라 자동으로 비행하는 기능(16개 경로, 그라운드 스테이션)을 갖춰 사용자가 영상 촬영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도 특징이다. 
무게 1284g 비행 거리 800m 비행 시간 25분 가격 129만~137만원

6 DJI 인스파이어 1
준전문가용 항공 촬영 드론이다. 이륙 직후 프로펠러 랜딩 기어가 기체보다 높이 올라가는 변신 모습이 시선을 끈다. 카메라(1200만 화소 소니 CMOS 센서, UHD)를 기체 바닥에 둔 디자인으로 주변 360도를 자유롭게 촬영한다. 젠뮤즈 X3 3축 짐벌의 도움으로 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크게 억제한다. 시속 50~80킬로미터로 비행이 가능해 자동차나 보트 같은 대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조종기 2개로 동체와 카메라를 각각 조종할 수 있다.
무게 2935g 비행 거리 2000m 비행 시간 18분 가격 345만~39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