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in_영원한 귓속말, 최승호 외 문학동네에서 50권 째 시인선을 기념에 펴낸 자선 시집. 49명의 시인들이 자신의 시집에서 주옥 같은 시를 골랐다. 여행 떠나는 날, 마음은 시집처럼 가볍고 상상력은 더욱 풍부해진다. 문학동네
 

1Hour_중국행 슬로보트,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가 청춘이었을 시절, 그는 어떤 글을 썼을까? 기묘하고 불가사의한 세계와 존재의 고독을 예민하게 포착한 하루키의 초창기 단편 7편을 모았다. 문학동네
 

5Hour_연인, 마르그리트 뒤라스 매일 하루에 와인을 6리터 이상씩 마셔가며 글을 썼다는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평생 마시고 피우고 쓰고 사랑했다. 낯선 도시에서 로맨스를 꿈꾸는 이라면 반드시 품고 있어야 할 발칙하고 지적인 사랑의 부적.
 

10Hour_음악의 기쁨, 롤랑 마뉘엘 1940년대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롤랑 마뉘엘은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과 매주 일요일마다 라디오 프랑스에서 음악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3년의 세심한 기록을 책으로 옮긴 클래식 음악의 고전.
 

20Hour_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어린 ‘나’는 스완의 딸 질베르트를 짝사랑하고, 스완은 화류계 출신 여성 오데트를 욕망한다. 어린 소년의 풋사랑, 환상이라는 옷을 입고 아름답게 채색된 첫사랑, 엄마에 대한 소년의 집착, 질투로 얼룩진 욕망, 그리고 금기와 죄의식에 사로잡힌 동성애 등 20세기 최고의 사랑에 관한 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