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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DICTIONARY_#뷰스타그램

#불가리 #인디안 가넷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오디언스를 위한 쉽고 간편한 #뷰스타그램! 봄을 위한 불가리의 매력적인 향수, 인디안 가넷을 소개합니다.

2015.03.12

내 체취에 맞는 향수를 고르는 것은 내 피부에 맞는 에센스를 고르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대학생이 된 후부터 ‘어떤 향수가 내 시그니처 향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며 향수 코너를 마주칠 때마다 새로운 향수를 테스트 했었는데요. 아직 ‘내 것이다’ 확신이 드는 향은 만나지 못했어요. 최근에도 색다른 향에 도전하려고 뿌린 향수의 향을 맡은 친구가 ‘사탕냄새 나’라고 해 상처를 입기도 했었습니다.

 


불가리 인디안 가넷의 매력적인 보틀  40ml | 9만5천원

 

오늘 소개해드릴 불가리 인디안 가넷은 사탕냄새와는 다른 어른스러운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로 완연한 30대가 되어서 소녀 느낌이 물씬 나는 플로럴하거나 과일향이 나는 향수를 사용하려니 왠지 어울리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디안 가넷은 튜베로즈의 향에 인디안 우드가 섞인 플로럴 우디향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가리 로고가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향수

 

그럼 먼저 보틀을 볼까요? 사실 보틀은 향수 수집가들이 향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세워두는 것만으로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하니 뿌리고 싶은 향과 갖고 싶은 보틀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인디안 가넷은 인도의 보석인 만다린 가넷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보틀도 병이 아닌 보석 혹은 공예품 같은 느낌이 들어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한 구조 또한 참 특이하죠?

 

 

불가리의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는 인도 여행 중 만다린 가넷을 본 순간 그 컬러에 매혹되었고, 튜베로즈가 그 선명한 오렌지를 표현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튜베로즈는 밤에만 향이 나는 꽃으로 매혹을 상징하는 꽃(튜베로즈의 꽃말은? 위험한 쾌락!)인데, 튜베로즈와 인디안 우드의 조합이 매혹적이면서 성숙한 인상의 향을 만들었습니다.

 

손으로 잡고 뿌리기에도 적당한 디자인의 향수

 

요즘은 놈코어나 스포티즘이 트렌드여서 저도 여성스러운 옷보다는 청바지에 스웨트 셔츠를 많이 입게 됩니다. 그런데 캐주얼한 옷을 입어도 약간의 섹시함을 풍기고 싶은 게 여자의 심리잖아요? 저도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싶은 마음에 남자향수에도 도전해보고 자극적인 향에도 도전해 봤지만 저와 자연스럽게 섞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인디안 가넷은 놈코어 룩에도 은근한 섹시함을 더해줘서 최근에는 날마다 애용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갖게 된다는 것은 일상생활에 자그마한 활력소가 되어주는 일인 것 같아요. 저도 이 향수를 만난 이후로 하루하루가 더욱 즐거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조금 더 매력적인 여자가 된 것 같아서 ‘올봄에는 연애에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감도 갖고 있고요.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오디언스 여러분도 올 봄 불가리 인디안 가넷의 플로랄 우디향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매일 조금씩 더 매력적인 여인으로 변신하시길 바라요! 이 작은 보틀이 당신 인생을 조금은 바꿔놓을지도 모릅니다!

 

CREDIT

EDITOR / 김안젤라 / PHOTO / 김안젤라 / imagazinekorea.com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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