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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TREND_Fashion

I LOVE MONACO

태그호이어 모나코는 최초의 네모난 방수시계다.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모나코를 기념하기 위해 태어났다

2014.11.14

매년 5월이면 지중해 연안의 작은 나라 모나코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시내 도로는 서킷으로 바뀌고, 항구 주변은 F1 머신의 우렁찬 엔진 소리로 가득 찬다.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기 때문이다. 1929년 4월 처음 열린 모나코 그랑프리는 F1 서킷이 아닌, 시가지 서킷을 달린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도로 폭이 좁고 노면이 울퉁불퉁해 가장 위험한 그랑프리로 꼽히기도 한다. 

1969년 태그호이어는 세계 최초로 네모난 방수시계를 선보였다. 레이싱에 빠져 있던 영화배우 스티브 매퀸은 이 시계에 마음을 뺏겼고, 이듬해 영화 <르망>에 차고 나왔다.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였다. 이 시계의 이름은 모나코다. 태그호이어 모나코는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모나코를 기념하기 위해 태어났다. 

40년이 지난 지금 모나코 컬렉션엔 다양한 모델이 생겨났다. 사진 속 모델은 모나코 24 칼리버 36 크로노그래프로,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연상케 하는 숫자 ‘24’를 정수리에 새겼다. 시간당 3만6000번 진동하는 칼리버 36 무브먼트를 내장해 시간은 언제나 정확하다. 네모난 케이스 안에 둥근 다이얼을 넣고 네 귀퉁이를 나사처럼 생긴 관으로 연결해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시계는 F1 머신에 쓰이는 소재를 케이스에 사용해 어떤 충격에도 거뜬하다. 속이 훤히 보이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에는 ‘MONACO Twenty Four’가 새겨 있다. 

 

벤틀리 스마트폰 납시오! 

벤틀리가 영국의 스마트폰 제조회사 버투(Vertu)와 손잡고 ‘버투 포 벤틀리’를 선보였다. 뒷면과 아랫부분을 송아지 가죽으로 감싸고 옆면에 티타늄을 두른 이 스마트폰은 윗부분엔 버투 로고를, 아랫부분엔 벤틀리 로고를 붙였다.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 4.4 킷캣과 퀄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앞에는 4.7인치 터치스크린을, 뒤에는 듀얼 LED 플래시를 품은 13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2000대만 한정 생산하는 이 귀한 스마트폰의 몸값은 10만700파운드(약 1740만원)다.

CREDIT

EDITOR / 서인수 / PHOTO / 이혜련 /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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