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클럽 모나코에서 가로수길에 남성 단독 스토어 맨즈샵을지난 10월 10일 오픈했다. 이번 맨즈샵에는 모던한 가구와 빈티지 가구가 자유롭게 어우러져 쿨하고 멋진 분위기 속에서 쇼핑할 수 있다.

클럽모나코 맨즈샵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든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다. 빈티지 마켓에서 바잉한 롤렉스 시계는 물론이고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스테인벡이 즐겨 쓰는 최고의 연필인 블랙윙 펜슬, 한번 들면 평생 사용하게 된다는 어니스트 알렉산더의 가방 등 남성들이 소유하고 싶어하는 특별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클럽 모나코 맨즈샵을 전 세계의 패션 도시에 오픈하게 된 시작은 2011년 하반기 클럽 모나코 남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오게된 아론 르빈의 영향이 크다. 아론은 럭셔리남성 브랜드 히키 프리맨을 시작으로, 잭 스페이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클럽 모나코 남성의 수장으로 오게 되었다. 아론은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영감을 음악, 예술, 문학에 이를 것 없이 한 공간에서 클럽 모나코의 옷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보여주기를 원했고, 맨즈샵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코지한 공간을 홍콩의 완차이 거리에 첫 오픈하였고, 홍콩 패션 피플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큰 성공을 힘입어, 홍콩을 거쳐 런던 레드 처치 스트리트에도 올 8월 맨즈샵을 오픈하게 되었고, 가장 트렌디한 거리로 떠오른 서울 가로수길에 3번째 맨즈샵을 오픈하게 되었다.

‘라이프스타일 데스티네이션’이라는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는 클럽 모나코의 ‘맨즈샵’에서 올 겨울 쇼핑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