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도(ALDO)는 런던을 기반으로 하는 패션 레이블 ‘오스왈드 헬가슨(Ostwald Helgason)’과 14SS에 이어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14FW 'RISE' 컬렉션을 출시한다.

독일 출신 수잔느 오스왈드와 아이슬랜드 출신 잉바르 헬가슨의 이름을 따 2008년에 설립한 오스왈드 헬가슨은 그들만의 럭셔리 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빠르게 많은 팬층을 얻고 있다.

오스왈드 헬가슨은 자신들과 비슷하지만 굉장히 다른 독일의 개념론자 요제프 보이스와 아메리칸 팝 아티스트 로이 리히슈타인, 두 아티스트의 영감을 받아 그들의 작품에서 펠트가 가죽과 비닐과 합쳐질 때, 유광이 무광과 만날 때, 깔끔한 모양이 잘게 찢어질 때와 같은 몇몇의 요소를 알도에 맞게 조합하여,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강조된 14FW RISE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슈즈 컬렉션은 가죽, 스웨이드 그리고 트위드와 같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앵클 부츠에 모든 슈즈의 힐을 광택감이 느껴지는 재질로 제작해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슈즈를 완성했고, 사첼, 크로스, 그리고 미니백까지 다양한 느낌의 핸드백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스왈드 헬가슨과 함께한 14FW RISE 컬렉션은 9월 3일에 전세계 동시 론칭되며, 알도 이태원점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