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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TREND_Fashion

아우디가 느껴지나요?

이세이 미야케의 W 시리즈는 전 아우디 디자이너 사토시 와다의 작품이다

2014.06.11



일본인 디자이너 사토시 와다는 1998년 아우디에 입사했다. 이후 2001년에 콘셉트카 아반티시모를, 2003년에는 파이크스 피크 콰트로를 디자인했다. 그가 디자인한 양산차로는 A5, Q7, A6가 있다. 그는 “199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 부스를 방문하고 아우디에 반했다”고 말했다. 2009년 아우디에서 독립한 그는 SW 디자인이라는 스튜디오를 열고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다.

이세이 미야케는 지난 2012년 사토시 와다와 손잡고 새로운 시계 라인을 만들었다. W 시리즈는 아우디처럼 간결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둥근 케이스는 알루미늄 휠에서, 시곗바늘은 계기반에서 영감을 받았다. “절제된 아름다움이 배어 있는 일본의 전통 미학을 디자인에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사토시 와다는 W 시리즈를 선보인 후 이렇게 설명했다.

검은색 다이얼과 갈색 시곗줄이 조화를 이루는 이 시계는 W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12개의 굵은 눈금이 숫자를 대신하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원과 눈금, 시곗바늘이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3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자리하며 다이얼에는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창이 있다. 용두 위에 있는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크로노그래프가 시작되고 다시 한 번 누르면 멈춘다. 아래에 있는 버튼은 크로노그래프 리셋 버튼이다. 크로노그래프는 시, 분, 초 단위로 측정할 수 있다. 부드러운 소가죽 시곗줄은 손목에 감기는 느낌이 좋다. 시곗줄 안쪽에는 방수 처리한 인조가죽을 덧댔다.

 

CREDIT

EDITOR / 서인수 / PHOTO / 장현우 /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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