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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Fashion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면

2월 19일. 발 건강은 염려되지만 스타일을 위해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면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자.

2014.02.19

 

Q. 안녕하세요, 에디터 T. 저는 스물아홉 살 직장인입니다. 홍보대행사에 다니고 있고요. 여자들이 많은 직장이기도 하고 외부 미팅도 많다 보니 아무래도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스타일 중 제가 포기할 수 없는 것은 하이힐이에요. 제가 홍보하고 있는 브랜드가 구두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163cm인 저는 늘 키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거든요. 하이힐을 신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몸매도 좋은 것처럼 느껴져서 절대 포기할 수 없어요. 하이힐을 신고 다니다가 몇 번 넘어지자 엄마는 걱정이 되셨는지 출퇴근 때만이라도 운동화를 신으라고 하셨지만 운동화를 신으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서 온종일 우울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힘 닿을 때까지는(!) 하이힐을 고수하려고요. 하이힐을 신으면서 발 건강도 지키고 싶은데 혹시 제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에디터 T! (J씨, 서울 강남구, 29세, 직장인)

 

A. 하이힐은 여자들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주지요. 바지와 구두의 매치를 잘 활용한다면 본래의 키보다 훨씬 커 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나치게 발을 혹사시키면 돌이킬 수 없는 병을 얻게 될 수도 있어요. 엄지발가락이 발의 중심으로 몰려 기형적인 모양으로 변하는 무지외반증, 높은 힐을 신고 다녀서 무릎에 무리가 되어 생기는 연골연화증, 걸음걸이의 불안정으로 생기는 발목 관절 혹사 등 하이힐이 초래하는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이힐은 가급적 신지 않는 것이 좋지만 여자들 마음이 그렇지만은 않잖아요.

통굽으로 된 하이힐은 보기엔 편안해 보이지만 오히려 발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통굽은 바닥이 딱딱해서 발 전체에 무리를 줄 수 있지요. 또 하이힐을 신기 위해서는 구두가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어야 하는데 뒤꿈치 지지 부분이 없는 뮬 등의 슬리퍼 류는 발의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기 쉽고 발이 미끄러져서 골절의 위험 또한 높아집니다.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고 무게중심이 잘 잡히는 하이힐을 찾았다면 건강하게 신는 법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이힐을 신었을 때 발에 무리가 오는 뒤꿈치나 발끝에 스폰지 쿠션 또는 실리콘 등을 덧대면 한결 편안한 착화감을 즐기며 신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다이소 등의 대형 생활용품 매장에서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 활용해보세요.

하이힐을 신고 출근하셨다면 사무실 안에서만큼은 발이 편안함을 느끼는 가벼운 실내화를 신고 계실 것을 권합니다. 발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발 건강을 지킬 수 있겠죠. 또 틈이 날 때마다 무릎, 종아리, 발을 주물러주며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왔다면 식초를 한 방울 넣은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족욕을 하며 엄지손가락으로 발가락 구석구석을 지압해주고, 스크럽 제품을 이용하여 각질을 제거해주면 보다 건강한 발을 유지할 수 있어요. 

 

 

★ 어떤 질문도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bykim@kayamedia.com으로 질문을 보내주세요. 에디터 T가 정성껏 답변해드립니다.

CREDIT

EDITOR / 에디터 T / PHOTO / shutterstock / imagazi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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