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VO M
M은 볼보자동차가 지난 7월 론칭한 자동차 공유 서비스다. 2019년 봄 스웨덴과 미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를 호출하거나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스웨덴 자동차 공유 서비스 선플리트(Sunfleeet)의 플랫폼을 활용한다. 선플리트는 M 출시와 함께 볼보자동차그룹에 통합될 예정이다.

MERCEDES-BENZ COLLECTION
메르세데스 벤츠 컬렉션은 메르세데스가 지난 6월 미국 내슈빌과 테네시, 필라델피아에 파일럿으로 선보인 자동차 구독 서비스다.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매달 원하는 차를 골라 탈 수 있다. 차종은 시그너처와 리저브, 프리미어의 세 단계로 나뉘는데 한 달 이용 요금은 1095~2995달러다. 단, 회원 가입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가입 비용은 495달러다.  

BMW REACHNOW
BMW가 미국 시애틀과 워싱턴, 포틀랜드, 오리건, 브루클린, 뉴욕 등에서 운영 중인 카셰어링 서비스. 2016년 4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직접 운전할 차를 예약할 수도, 택시처럼 뒷자리에 타고 갈 차를 예약할 수도 있다. 한 번에 5일까지 이용할 수도 있다. BMW는 지난해 12월 리치나우를 중국에 론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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