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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Car&Tech

우리 JCW가 달라졌어요

쉬운 조작과 다양한 라인업 덕분에 더 많은 미니 팬들이 JCW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8.07.30

 

지난 6월 29~3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JCW 챌린지’가 열렸다. 미디어 시승 및 고객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니의 고성능 디비전, JCW가 가진 매력을 어필할 좋은 기회였다. 미니 홍보담당자는 행사 전부터 JCW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드래그 레이스, 짐카나, 서킷 주행 등으로 구성된 행사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행사엔 특별한 손님도 왔다. 존 쿠퍼의 손자 찰리 쿠퍼다. 현재 미니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그는 이번 행사에서 JCW의 헤리티지를 소개했다. 


미니는 행사를 위해 국내 판매 중인 쿠퍼와 출시를 앞둔 클럽맨, 컨트리맨, 컨버터블까지 모든 JCW 모델을 서킷으로 가져왔다. 생김새부터가 범상치 않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스포츠 서스펜션과 JCW 전용 에어로 파츠로 멋을 냈다. 실내 역시 JCW 스포츠 시트와 가죽으로 된 운전대,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등으로 장식해 스포티한 분위기가 난다. 모든 JCW의 보닛 아래에는 2.0리터 4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갔다. 최고출력은 231마력으로 모두 같지만 쿠퍼와 컨버터블에는 6단 자동변속기, 클럽맨과 컨트리맨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짝맞췄다. 


드래그 코스에서 JCW 컨트리맨 네바퀴굴림을 경험했다(JCW 클럽맨과 JCW 컨트리맨은 네바퀴굴림으로만 출시한다). 정지한 상태에서 신호에 맞춰 150미터를 달리는 경기다. 150미터의 짧은 거리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가속성능보다는 제동력이 중요하다. 출발할 때 움직임은 민첩하고 급제동할 때엔 흔들림 없이 정지했다. 짐카나 코스에선 JCW 쿠퍼를 타고 러버 콘을 요리조리 피해 달렸다. JCW도 미니의 특성을 여실히 드러낸 구간이었다. 민첩한 핸들링에 접지력과 추진력을 더했다. 좁고 회전이 급한 코너에서 차를 밀어붙였을 때 앞머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반응하는 것이 놀라웠다. 반대로 엉덩이는 부드럽게 흘렀다. 


마지막 순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서킷 주행이다. JCW 클럽맨과 JCW 컨트리맨 중 한 대를 선택해야 했다. 전고가 낮아 한결 날렵해 보이는 JCW 클럽맨에 올라탔다. 격렬한 코너가 많고 고저 차가 제법 큰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누비는데도 주눅 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네바퀴굴림 시스템은 코너에서 적잖은 활약을 하고 브레이크는 반복된 급제동에서 지치지 않았다. 서킷 주행을 하며 ‘JCW가 이렇게 편안했었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출력이 높지 않아 부담 없고 변속기가 부드럽게 반응해 운전이 한결 쉽다. 


‘고카트 필링’을 내세우며 스포티함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과거 JCW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그렇다고 운전의 재미가 희석된 것도 아니었다. 서킷 위에서 보여준 경쾌한 몸놀림과 민첩한 반응은 JCW로 누릴 수 있는 호사 중의 호사였다.   

 

 

 

 

모터트렌드, 자동차, JCW 챌린지

CREDIT

EDITOR / 김선관 / PHOTO / JCW / MOTOR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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