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북아메리카 리테일 디렉터 마리아 줄리아 마라모티. 

1 알렉산드라 십이 ‘2018 우먼 인 필름 막스마라 페이스 오브 더 퓨처 어워드’를 수상했다. 2 막스마라 드레스로 성장한 수상자 알렉산드라 십. 3 막스마라 드레스를 착용한 배우 캐서린 랭퍼드. 4 알렉산드라 십과 막스마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장 조르지오 구이도티.   

지난 6월 13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양성 평등을 추구하고 창의적이고 뛰어난 여성을 지원하는 ‘우먼 인 필름(WOMEN IN FILM) 로스앤젤레스, 크리스탈 + 루시 어워즈 Ⓡ’ 2018년 행사가 개최되었다. 지난 16년 동안 이 어워즈를 후원해온 막스마라는 2006년 ‘크리스탈 + 루시 어워즈 Ⓡ’에서 ‘막스마라 페이스 오브 더 퓨처 어워드’라는 상을 제정해 영화 및 TV에서의 활약은 물론, 스타일과 우아함을 겸비한 여배우에게 수여해왔다. 엘리자베스 뱅크스, 에밀리 블런트, 케이티 홈스 등 연기로도 사회 활동으로도 주목받은 여배우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2018년 ‘막스마라 페이스 오브 더 퓨처 어워드’의 수상자는 바로 알렉산드라 십(Alexandra Shipp).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여전사 ‘스톰’으로 널리 알려진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특히 이 상을 제정하고 후원해온 막스마라의 진취적인 정신에 고마움을 표했다. 막스마라 우먼을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현대 여성’이라 정의한 그녀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입던 막스마라 옷을 보며 언젠가는 어머니처럼 막스마라를 입는 우아한 여성이 되리라 다짐했다며, 막스마라에 감사와 지지를 전했다.
한편, 시상식 전날에는 우먼 인 필름의 목적과 그 활동을 기념하는 베네피트 갈라가 진행되었는데, 이번 갈라는 ‘점화(Ignited)’라는 테마 아래 스크린 업계 여성들의 성적 평등과 박애 정신을 지지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갈라 파티에는 할리우드 내의 양성 평등을 이끌어온 우먼 인 필름의 45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먼 인 필름의 대표인 캐시 슐만(Cathy Schulm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45년간 우먼 인 필름은 특히 스크린계의 양성 평등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크리스탈 + 루시 어워즈 Ⓡ의 올해 테마는 ‘점화’입니다. 이는 성적 불평등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티핑 포인트를 의미합니다.” ‘막스마라 페이스 오브 더 퓨처 어워드’ 수상자인 알렉산드라 십 역시 영화계에서 여성은 항상 중심이 되어왔다면서, 막스마라와 우먼 인 필름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으로서, 여성이 서로를 지지하고 동등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우먼 인 필름의 활동에 존경을 표했다. 우리 모두 뛰어난 능력과 지적인 우아함을 갖춘 여성들이 스크린 안팎에서 평등한 대우를 받는 시대를 염원하기에, 우먼 인 필름과 막스마라의 행보를 지지하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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