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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Lifestyle

혁명이라는 이름의 의자

디지털 혁명의 최전방에서 디자인과 과학 기술, 그 안에 장인 정신을 녹여내는 요리스 라만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

2018.04.30

Pair of Maker Chairs (Puzzle), 2014, Walnut and Maple, 78×60×65cm, Courtesy of Joris Laarman Lab

 

이것을 의자라 할 수 있을까. 물론 앉을 순 있다. 마치 두 컬러의 퍼즐을 정교하게 끼워 맞춘 듯한 이 의자는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겸 작가, 요리스 라만의 ‘Maker’ 시리즈다. 물결치듯 유려하게 휘어진 디자인만 보아서는 재료가 호두나무와 단풍나무라는 사실을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유기적인 형태와 패턴을 접목할 수 있는 파라메트릭 공예 기술이 낳은 놀라운 결과물이다. 디지털 혁명의 최전방에서 디자인과 과학 기술, 그 안에 장인 정신을 녹여내는 요리스 라만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 그의 작업실에 과학자,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공예가가 함께한다는 소문은 매우 진실이다.  5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그가 국제갤러리를 찾는다. 유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신작을 들고서. 

 

 

 

 

 

더네이버, 디자인 의자, 요리스 라만

CREDIT

EDITOR / 설미현 / PHOTO / 국제갤러리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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