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508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아래로 길게 뻗은 날카로운 주간주행등이 강인한 인상을 완성한다.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답게 첨단 기능과 편의장비를 두루 챙겼는데 자동주차 기능과 360° 컬러 카메라, 나이트 비전,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가 기본이다. 엔진은 225마력을 내는 휘발유 엔진과 180마력을 내는 디젤 엔진 두 종류이며, 모두 8단 자동변속기를 얹는다. 퍼스트 에디션은 보디 컬러가 트와이라이트 블루와 얼티메이트 레드 두 가지다. 시트는 알칸타라를 둘렀는데 나파 가죽과 주황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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