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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빛이었나

이반 나바로. 그의 작품은 빛이 지배적이다.

2018.04.09

1 Webeatme, 2016, Courtesy the Artist, Photo by Thelma Garcia 

2 Nada(Ello Dira), 2013 

3 Murio La Verdad, 2013, Neon, Wood, Paint, Timer, Mirror, One-way Mirror and Electric Energy, Courtesy the Artist and Galerie Daniel Templon, Photo by Thelma Garcia

 

칠레 출신의 설치 미술가 이반 나바로. 그의 작품은 빛이 지배적이다. 옐로, 레드, 그린 등 생생한 색상들이 화면을 압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니. 왜 빛이었을까. 이는 작가의 뿌리에서 유추할 수 있다. 1972년생인 작가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잔인한 군사 독재 아래 성장했고, 어두운 역사와 그 속에서 지키고자 했던 자유와 진실, 희망에 대한 그의 갈망은 ‘빛’으로 드러난다. 형광등, 네온 등 화려한 빛과 거울을 통한 반사, 소리와 움직임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다. 4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갤러리현대에서 펼쳐질 개인전 <The Moon in the Water>는 빛과 소리와 문자가 어우러진 설치 작품 17점을 선보인다. 사각, 삼각, 원형의 각기 다른 3개의 거울에 글자가 투명하게 보이도록 제작한 ‘Vanity’ 시리즈, 소리와 언어 사이 지각의 모호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Drum’ 등 당신의 감각을 자극할 공감각의 세계가 펼쳐진다. 왜 빛이었는지, 답은 더욱 명쾌해진다.

 

 

 

 

 

더네이버, 전시, <The Moon in the Water>

 

CREDIT

EDITOR / 설미현 / PHOTO / PR /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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