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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ICK_Beauty

DUST WAR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탓에 어느새 화장대 위를 점령한 안티폴루션 화장품. 제대로 갖췄다면 제대로 사용하는 법도 알아야 할 때다.

2018.03.30

ANTI-POLLUTION GUIDE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것부터 이미 침투한 미세먼지의 독성을 제거하는 것까지, 미세먼지를 원천 봉쇄하는 법.

 

DUST IS ALL AROUND
최근 도시인들의 가장 큰 소망은 깨끗한 공기 마시기가 아닐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일은 습관처럼 자리 잡은 지 오래고, 외출하기 전 마스크 착용은 필수 코스가 되어버렸다. 맑은 하늘을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지경이며,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날이면 반드시 외출하려고 애쓰는 등 미세먼지는 도시인의 일상 표정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전과는 다른 이러한 생활에 어색함을 느낄 새도 없이 미세먼지는 마치 폭풍처럼 우리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것. 주로 봄철에 집중되던 미세먼지가 이제는 중국의 석탄 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의상은 물론 바르는 화장품까지도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화장대 위는 어느새 ‘안티폴루션’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제품으로 가득해졌으니 말이다. 
미세먼지를 들이마시는 호흡기부터 눈, 두피, 모발, 그리고 피부를 포함한 신체의 모든 기관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피부는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신체 기관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1급 발암 물질로 지정된 블랙 카본 등의 중금속과 같은 오염 물질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피부에 닿으면 모공을 통해 세포가 있는 곳까지 침투해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한다. 세포 손상은 물론이고 색소 침착, 염증 등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피부 노화를 심화하는 촉매 역할을 한다. 뷰티 브랜드는 오래전부터 유전자와 자외선 외에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다른 원인으로 대기 오염, 특히 미세먼지를 주목했고, 관련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그 결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안티폴루션 제품을 탄생시킨 것. 같은 안티폴루션 카테고리의 아이템이라도 피부에 작용하는 기제와 그 효과는 천차만별. 끝이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려면 우리가 가진 무기를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안티폴루션 아이템, 어떤 원리로, 어떤 효과로 작용하는지 제대로 알아보자.

 

 

1 DEFENCE
미세먼지의 크기는 모공보다 작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피부에 달라붙으면 모공을 통해 피부 속 세포까지 침투하기 쉽다. 따라서 일단 피부에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티폴루션 케어의 첫 단계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우선 질감을 먼저 살피자. 대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엉겨붙지 않도록 최대한 유분기가 없는 매트한 질감의 제품을 고를 것. 


1 LA PRAIRIE 노블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자외선과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방어해준다. 쎌루라 스위스 UV 프로텍션 베일 SPF 50 50ml 24만7000원.

2 SHISEIDO 피부에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고 꽃가루가 붙는 것을 예방하는 실드 네트워크 성분을 함유해 윤기 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에센셜 에너지 데이 에멀전 75ml 5만9000원.

3 NARS 자외선과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미세 주름 및 피부 단점을 커버한다. 스무드 & 프로텍트 프라이머 30ml 5만원. 
4 SU:M37º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에센스처럼 가벼운 제형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쿨링 워터리 선블럭EX 50ml 4만5000원.

5 CHANTECAILLE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스모그, 배기가스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안티폴루션 피니싱 에센스 30ml 17만3000원.

6 CLE DE PEAU BEAUTE 안티폴루션 파우더 입자가 대기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 손상 및 주름을 예방한다. 크렘므 프로텍트리스 UV 50ml 15만원대. 

 

 

2 PORE CARE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은 다음 단계는 바로 모공 속 침투. 모공이 늘어나고 모양이 변형될수록 미세먼지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평소 모공 관리도 신경써야 한다. 모공 관리는 우선 피부 탄력을 높여 모공이 늘어나는 것을 막는 것부터 시작한다.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는 안티에이징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미세 진동으로 피부를 활성화해 탄력을 개선하는 뷰티 디바이스의 도움을 받는다.
1 FRESH 발효된 블랙티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블랙티 콤부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150ml 9만7000원대.

2, 3 CNP 순수 비타민 C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꾸고 미세 전류가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도와 맑고 화사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비타-C 갈바닉 앰플 프로그램 앰플 세트 15만9000원. 

 

 

3 ERASE
옅은 주름부터 깊게 파인 모공, 그리고 굴곡진 피부 곳곳에 자리 잡은 미세먼지. 이를 없애기 위해선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손가락만으로는 섬세하게 세안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세한 모를 장착한 클렌징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부 자극으로 이미 예민해진 피부에 사용할 제품이니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극을 최소화한 약산성 클렌저를 함께 사용한다.
1 CLINIQUE 대나무 숯 성분이 산성비, 배기가스 등 공해 물질로 인한 불순물을 흡착해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한다. 시티 블록 퓨리파잉 차콜 클렌징 젤 200ml 3만5000원대.

2 ROVECTIN 식물 유래 세정 포뮬러를 사용한 약산성 클렌저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한다. 스킨 이센셜즈 컨디셔닝 클렌저 175ml 2만4000원.

3 SILK’N 음파 진동이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을 세정하고 늘어진 모공을 탄탄하게 가꿔준다. 퓨어 진동 클렌저 12만9000원.

 

 

4 ANTI-OXIDANT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못하도록 예방하고 피부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꼼꼼히 제거했음에도 모공 속으로 침투한 미세먼지는 피부 속 세포를 공격해 활성산소를 만들어낸다.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노화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그 징후 또한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기 전 항산화 성분을 피부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PAULA’S CHOICE 자극을 진정시키는 성분과 항산화 성분이 배합돼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리지스트 슈퍼 세럼 30ml 4만8000원.

2 CAUDALIE 고농축 안티 셀번 아웃 콤플렉스와 폴리페놀을 함유해 공해와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바인 액티브 글로우 액티베이팅 스무딩 세럼 30ml 6만1000원.

3 DR.JART+ 미네랄 성분이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고 허브 콤플렉스가 거칠어진 피붓결을 개선한다. 시카페어 세럼 30ml 3만8000원. 

 

 

5 SOOTHING CARE
피부 본연의 힘이 떨어지면 외부 유해 요소의 공격에 쉽게 함락될 수밖에 없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평소 피부 상태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해야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표면의 수분막을 빈틈없이 채워주는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등의 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가 건조할 틈 없이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 LA PRAIRIE 노화 방지에 탁월한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털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고 윤기를 선사한다. 쎌루라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드라이 오일 30ml 42만9000원. 
2 DUCRAY 건조로 인한 가려움,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밤 타입 보습제. 덱시안 밤 200ml 3만원.

 

 

THE FACT OF FINE DUST
미세먼지에 대한 몇 가지 진실.


√ 미세먼지에 가장 취약한 피부는 민감성 피부 타입
아토피나 염증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민감성 피부 타입이 미세먼지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을 기록하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해서 돌아오면 평소보다 더욱 꼼꼼하게 세안한다.

 

√ 피부 보호를 위해서도 황사 마스크는 필수
황사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99%나 걸러주는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가 일단 피부에 닿는 순간 그 악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니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황사 마스크를 애용할 것. 단, 세탁 시 거름망이 훼손될 수 있으니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한다.

 

√ 미세먼지는 1급 발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석탄이나 석유 등의 화석 연료가 완전하게 연소되지 않았을 때 나오는 그을음, 공장 매연 등의 가스에서 주로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미세먼지 안에는 각종 중금속,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이 들어 있는데 그중 블랙 카본이라는 성분은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더네이버, 뷰티, 안티폴루션

 

CREDIT

EDITOR / 김주혜 / PHOTO / 김도윤 / THE NEIGH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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